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.9인치

sowonzzang

·

2021. 8. 24. 16:30

지난 5월 24일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출시되면서 사전예약을 했었다.
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여 10% 할인받아 구매하였다.

머지 포인트가 지금은 난리가 났지만.. 그 당시 애플 펜슬을 가장 저렴하게 

구매하는 방법이 머지포인트 + kt할인이었어서 그렇게 해서 애플 펜슬도 구매하였고

케이스, 보호필름 등등 준비를 많이했었다..

 

하지만...

 

 

이렇게 장착도 하고 기쁨에 젖었지만..........^^.. 웬걸..? 자세히 보니 카메라 렌즈 내부에 먼지가 있었다.

비싼 돈 주고 사는 거였고 (백수주제에) 이왕 사는거 불량 없는 걸 사겠다고 시작된 나의 불량 여정기..

 

 

 

처음은 카메라 내부 먼지로부터 시작하여 액정 불량, 외부 찍힘 등 진짜 주문하는 족족 다 불량이었고

심지어 애플은 물량도 적어서 기다렸다 겨우겨우 픽업 주문을 할 정도였다

그렇게 반복하던 중 여의도 애플점의 실수와 직원의 응대가 불쾌해서 마지막 반품을 처리하고 더 이상 주문하지 않았다.

내년에 새 학기 프로모션 때 할인되겠지 싶은 마음에 그때 사려한다.

 

-

A 제품을 반품하고 B 제품을 픽업하러 갔는데 B 제품을 픽업과 동시에 반품처리를 하고 

나는 B 제품을 받고 갔다 (이것을 B 제품이 불량이어서 반품하러 간 날 직원이 반품 처리되어있는데요? 해서 알았다 ^^)

그렇게 직원의 실수로 정작 1달 동안 환불처리가 되지않았고 1달동안 언제 환불되나 매일매일 기다림의 연속이었다.

 

또한 마지막 제품 픽업을 하러 갔을 때 

직원 왈 : 이렇게 자주 반품하시면 나중에 구매제 한 되 실수 있으세요. 웬만한 불량(액정 스크래치, 외부 찍힘)은 사용하다가 흔하게 되실 수 있으시니 그냥 쓰시는 게 어떠세요?라는 말에 굉장히 불쾌했다.

애플이 당당하고 자신 있게 거는 말이 사용하다 불만스러우면 한 달 이내에 무료 반품 아닌가?

심지어 나는 불량이어서 교환하러 간 건데? 그럼 자기들이 제품을 잘 뽑아야 하는 거 아닌가?(5세대 불량이 진짜 많았다.)

 

너무 불쾌했어서 다음에 구매하더라도 오래 걸리더라도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택배로 받을 것이다.